혹성탈출-제3의 인류(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1971)

원숭이가 지배하는 지구의 미래 모습을 알고 있는 수의사 부부, 코넬리우스(로디 맥도웰 분)와 지라(킴 헌터 분)는 인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시간을 돌려 현재로 온다. 사람들은 원숭이 종인 줄만 알고 그들을 동물 보호소에 가두어둔다. 처음엔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코넬리우스와 지라! 우연찮게 […]

혹성탈출-지하 도시의 음모(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0)

테일러(찰톤 헤스톤 분)가 원숭이 무리들에게 쫓기던 중 사라지게되자 친구 브렌트(제임스 프란시스커스 분)는 테일러의 여자 친구 노바(린다 해리슨 분)와 함께 테일러를 찾아 나선다. 테일러를 찾아 며칠을 헤매던 브렌트는 미국의 과거 모습을(브렌트한테는 현재) 나타내주는 극장간판들이 잿더미 속에 뒤 덮혀 있는 지하로 들어가게 […]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1968)

지구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세상에 모든 미련을 버린 테일러 일행을 태운 우주선이 케이프 케네디에서 쏘아올려, 1년 6개월만에 어느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유일한 여승무원이었던 스트어트는 캡슐의 고장으로 이미 해골이 되어있었다. 이들은 이론적으로 지구를 떠나 온 지는 2천년 정도 지났다. 세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1951)

블랑쉬(비비안 리 분)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 남부 항구도시인 뉴 올리언즈에 도착한다. 명문가문 출신인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하고 여동생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간다. 여동생의 남편, 스탠리(마론 브란도 분)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

천국으로 가는 계단(A Matter of Life and Death, 1946)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 영국의 폭격기 조종사인 피터(데이비드 니븐 분)는 추락하는 비행기 속에서 죽음을 맞을 위기에 처한다. 죽음을 앞둔 피터는 지상에 있는 미국인 여성 무선사 준(킴 헌터 분)과 마지막 대화를 하게 되고 그녀의 목소리에서 사랑을 느낀다. 결국 그는 비행기에서 […]

일곱번째 희생자(The Seventh Victim, 1943)

기숙학생인 순진한 메리 깁슨(킴 헌터)은 유일한 혈육인 언니 재클린(진 브룩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언니의 약혼자와 함께 언니를 찾아 뉴욕 맨하탄으로 간다. 언니는 악마 숭배 종파와 어울리다가 집단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자살을 강요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발 류튼의 권고로 배우에서 연출을 시작하게 […]